다이어트 중 햄버거는 칼로리폭탄? 프랜차이즈별 칼로리&운동법

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거나 공부하고, 딱 그 퇴근길에 세트 하나 포장해서 들고 가는 햄버거... 그 맛이 참 행복이잖아요.
그런데, 이 행복 뒤에 찾아오는 '죄책감'... 아마 다들 한 번쯤 느껴보셨을 거예요.

"와... 이거 몇 칼로리지?"
"내가 지금 밥 두 공기를 먹었나..."
"운동 얼마나 해야 이거 없어지지?"

이런 고민들 한 번쯤 해보셨죠?
그래서 준비했습니다!!

오늘은 프랜차이즈별 햄버거 칼로리와 그걸 운동으로 얼마나 소모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:)

프랜차이즈별 인기 햄버거 칼로리

프랜차이즈마다 인기 메뉴들이 있죠.
그 햄버거 한 개에 과연 몇 칼로리가 들어있는지, 한번 알아볼까요? ※ 단품 기준

맥도날드(McDonald's)

• 빅맥 : 약 525kcal
• 쿼터파운더 치즈 : 약 536kcal
•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: 약 501kcal
• 슈슈버거 : 약 409kcal
•  1955 버거 : 약 572 kcal
• 치즈버거 : 약 318kcal


버거킹(Burger King)

• 와퍼 : 약 723kcal
• 불고기와퍼 : 약 755kcal
• 치즈와퍼 : 약 817kcal
• 콰트로치즈와퍼 : 약 901kcal
• 몬스터와퍼 : 약 1110kcal (1,000칼로리가 넘었...)
• 통새우슈프림버거 : 약 523kcal


롯데리아(Lotteria)

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: 약 737kcal
• 모짜렐라 인 더 버거: 약 699kcal
• 한우불고기버거: 약 572kcal
• 리아불고기 : 약 476kcal
• 리아새우버거: 약 492kcal
• 데리버거: 약 348kcal


맘스터치(Mom's Touch)

•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: 약 708kcal
•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: 약 682kcal
• 순살버거: 약 594kcal
• 인크레더블버거: 약 749kcal
• 딥치즈버거: 약 605kcal
• 화이트갈릭버거: 약 699kcal


이렇게 보니까... 칼로리가 어마어마하죠?

하지만 포테이토와 콜라를 함께 먹는다면 칼로리 폭탄..!
그래도 우리가 사랑하는 햄버거, 포기할 수 없으니 먹고 '소모하는 방법'이 중요해요~

햄버거 칼로리 소모하려면 운동 얼마나 해야 할까?

햄버거를 먹었다면, 우리 몸은 그 에너지를 소모해야겠죠.
그러면, 그 칼로리를 없애려면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할까요?
보통 성인 기준 60kg~70kg일 때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.

와퍼(678kcal)를 먹었다면?

• 걷기 : 약 2시간 30분
• 조깅 : 약 1시간 10분
• 자전거 : 약 1시간
• 계단 오르기 : 약 50분

빅맥(525kcal)을 먹었다면?

• 걷기 : 약 2시간
• 조깅 : 약 55분
• 자전거 : 약 50분
• 계단 오르기 : 약 40분


이렇게 보니까 확 와닿지 않나요?
햄버거 한 개가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...
하지만, 알면 대처할 수 있다는 것!
햄버거 먹고 "그럼 저녁에 좀 더 걸어야겠다." 이런 식으로 조절하면 되는 거예요.

다이어트 중에도 햄버거 먹는 팁!

다이어트한다고 햄버거 완전히 끊는 것보단, 조금 더 똑똑하게 선택해서 먹는 것이 좋아요.

이렇게 드시면 좋아요!

• 단품만 먹기 : 세트는 감자튀김과 콜라까지 더해서 칼로리 폭탄이니, 단품만 먹고 샐러드나 물과 곁들이세요.

• 치킨 패티보단 소고기 패티 : 치킨 패티는 튀김옷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경우가 많아요.

• 소스 줄이기 : 마요네즈, 바베큐소스 이런 게 칼로리 폭탄이에요. 소스를 적게 넣어달라고 요청해 보세요.

• 채소 많은 버거 선택 : 야채가 풍부한 햄버거는 포만감도 높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추천드려요.

• 작은 사이즈 선택 : 버거킹 와퍼 주니어나 맥도날드 치즈버거처럼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버거를 선택하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답니다.

이렇게 작은 변화만 줘도 칼로리를 꽤 줄일 수 있어요. 사실 완벽하게 참는 것보다, 먹고 싶은 건 먹되 덜 부담스럽게 조절해 가며 즐기는 게 더 오래 다이어트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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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햄버거를 좋아해서 몇 번씩 고민하는 사람이거든요~
근데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어요.
"참는 것보다, 먹고 운동하면 되지!"
그랬더니 스트레스도 덜 받고, 오히려 다이어트도 더 잘되더라고요.

햄버거 먹고 '아, 망했다...' 이런 죄책감 느끼지 말고, "오늘 저녁에 좀 걷자~"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맛있게 즐겨보자고요.

우리의 다이어트, 너무 힘들지 않게, 너무 죄책감 가지지 않게, 맛있게 먹고 즐겁게 움직이면서 건강하게 만들어봐요!
그러면 언젠가 거울 속에 더 건강해진 내가 반짝반짝 웃고 있을 거예요!

오늘도 맛있는 하루,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🤎